보잉 우주선 '스타라이너' 기체 고장…나사와 합동으로 고장 원인 조사중 과열탓 추진체 오작동 가능성 제기돼…스페이스X '드래곤2' 타고 귀환할판
미국 항공우주기업 보잉이 제작한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가 지난달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아틀라스 V'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는 모습. 스타라이너는 지난달 5일 발사돼 이튿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2024.06.0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우주비행사 수니타 윌리엄스(58·여)와 부치 윌모어(61)가 지난달 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출항 직전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이들은 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를 타고 이튿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지만 기체 고장으로 한달째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2024.07.1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