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검은 연기는 걷혔지만…"저 안에 내 딸, 내 친구" 눈물의 홍콩

고층아파트 '웡 푹 코트' 화재 나흘째 진화작업은 마무리
200명 실종자 수색 계속…3일간 공식 애도기간 선포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옆 건물 주민이 화재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옆 건물 주민이 화재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화재사고로 딸을 잃은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화재사고로 딸을 잃은 한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인근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있다. 2025.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단지 인근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있다. 2025.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본문 이미지 -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화재 건물 옆 아파트 창문이 열려 있다. 2025.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9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아파트 화재 건물 옆 아파트 창문이 열려 있다. 2025.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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