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구감소 분석 보고서…"일·가정 양립 힘든 환경 바꿔야" "엄격한 성별 규범·굳건한 노동시장 관행 걸림돌…자녀 양육 기회비용 과다"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천3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23만5천39명으로, 남아 12만419명, 여아 11만4천620명으로 조사됐다. 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 임신·출산 관련 광고물이 게시돼 있다. 2024.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