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지역 대표 '한신 타이거즈' 우승에 광란한 팬들 거리 메워 경력 1300명 배치해 익사 및 압사 사고 대비…인명피해 없어
한신 타이거즈가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14일 밤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강 일대에서 경찰이 관광객과 야구팬들의 질서유지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 경찰은 이날 오사카 대표 관광지인 도톤보리강 주위로 차량 수십대와 인력을 배치해 압사 및 입수 사고에 대비했다. 2023.9.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한신 타이거즈가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14일 밤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강 일대에서 경찰이 야구팬들의 입수를 막고자 천막으로 강 방향을 막고 있다. 일본 경찰은 이날 오사카 대표 관광지인 도톤보리강 주위로 차량 수십대와 인력을 배치해 압사 및 입수 사고에 대비했다. 2023.9.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