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금리인하 안하면 미국 경제 둔화할 수도" 경고…백악관도 나서 해임 위협 관세정책 부작용 책임 떠넘길 '적'으로 삼은 듯…"달러 약세·신뢰 훼손" 대가 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2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지명자를 소개하고 있다. 2024.12.09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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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카고 경제클럽에 참석해 가진 연설서 “관세는 적어도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5.04.17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