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택한 '소박한 안식처'는…생전 100차례 들른 '최애 성당'

로마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성모 마리아 첫 봉헌된 성당
'성모 신심' 깊었던 프란치스코 뜻 따라 350년 만에 교황 안장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례적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묻히기를 원했다.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례적으로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묻히기를 원했다.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본문 이미지 -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찾은 모습. 25.04.12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을 찾은 모습. 25.04.12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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