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록의 전설이자 밴드 ‘키노’의 리더였던 고려인 3세 빅토르 최(1962~1990). 유튜브 영상 캡처
러시아 국영방송이 지난 8월 14일 밴드 키노의 6월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 콘서트를 녹화 방송했다. 무대 뒤편 대형 스크린에는 빅토르 최의 생전 모습이 모아진 그래픽 이미지가 띄워졌고, 그 화면과 동기화된 그의 옛 목소리가 공연장에 가득 울려 퍼졌다. 아래엔 한 관객이 흔드는 소련 국기가 보인다.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초이의 벽' 모습이다. 가운데에 '우리의 심장은 변화를 원한다'고 적혀 있다. 우측 하단에는 '초이는 살아 있다'는 문구도 있다. 출처: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