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서 누더기 공으로 축구…"왼발만 두 개였죠" 축구 선수들에게 "사회적 책임" 상기시키고 과도한 "비즈니스" 축구에 경고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 향년 88세. 사진은 교황이 2022년 5월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엄지 척'을 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 향년 88세. 사진은 유년기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찍은 것이다. 교황의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이며 1936년 12월 17일 태어났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 향년 88세. 사진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보에도 지구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 '클루브 아틀레티코 산로렌소 데 알마그로(CASLA)'가 공개한 아르헨티나 추기경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의 클럽 회원 등록증이다. 교황은 어린 시절부터 산로렌소의 팬이었다. 베르고골리오는 2013년 3월 13일 교황으로 선출됐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2016년 10월 12일 자선 축구대회에 앞서 바티칸 시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 있다. 마라도나는 25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향년 60세에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