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 이브 미쇼 “배병우의 사진은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현재의 미학적 체제는 ‘과-미학화(hyper-esthétisation)’라는 현상으로 요약
현대 예술은 ‘작품’이라는 사물로부터 벗어나 모든 것을 예술로 만드는 일종의 ‘기체화’된 상태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미학자인 이브 미쇼(Yves Michaud)와 미학자이자 비평가인 최정우 교수(파리 ISMAC 대학 한국학과)가 2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이브 미쇼의 자택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2024.2.25/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