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의 기적'…새떼 충돌한 러시아 여객기 사망 '0명'

갈매기떼 엔진으로 빨려들어가 엔진 파손
234명 가운데 76명 부상…러 정부 "국가훈장 수여"

러시아 우랄항공 소속 여객기 에어버스 A321이 15일(현지시간) 갈매기 떼와 충돌해 엔진 파손으로 비상착륙했다. <현지언론 화면 캡처>ⓒ 뉴스1
러시아 우랄항공 소속 여객기 에어버스 A321이 15일(현지시간) 갈매기 떼와 충돌해 엔진 파손으로 비상착륙했다. <현지언론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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