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 화재 며칠 전 건설사에 '화재 위험' 경고…예고된 인재 정황

지난해 7월부터 보수공사 진행…20일 점검 후 화재 안전조치 이행 요구
대나무 비계 등 건설 자재 안전기준 불합 의혹 …건설사 관계자 3명 체포

홍콩 타이포의 아파트 단지 '왕 푹 코트'에서 27일(현지시간)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홍콩 타이포의 아파트 단지 '왕 푹 코트'에서 27일(현지시간) 불길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본문 이미지 - 홍콩의 초고층 아파트 단지를 휩쓴 대형 화재로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27일 실종된 가운데 27일 오전 소방 작업이 진행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51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주거 단지에서 화재 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다. 왕 푹 코트는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로 이뤄졌으며 8개 동에 2000세대가 살고 있다. 불에 잘 타는 대나무 비계(飛階·공사용 임시 발판) 사용 관행이 화재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홍콩의 초고층 아파트 단지를 휩쓴 대형 화재로 최소 44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27일 실종된 가운데 27일 오전 소방 작업이 진행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2시 51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의 '왕 푹 코트'(Wang Fuk Court) 주거 단지에서 화재 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다. 왕 푹 코트는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로 이뤄졌으며 8개 동에 2000세대가 살고 있다. 불에 잘 타는 대나무 비계(飛階·공사용 임시 발판) 사용 관행이 화재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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