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뉴델리에 위치한 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26일 연방하원 야당 지도자로 선출됐다. 2024.06.20 ⓒ AFP=뉴스1 ⓒ News1 임여익 기자
라훌 간디 전 인도국민회의(INC) 총재가 26일 뉴델리 국회의사당에 들어서고 있다.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초대 총리의 증손자이자. 할머니 인디라 간디 총리, 아버지 라지브 간디 총리 등 가문의 후광을 잇지 못해 '속빈 강정' 소리를 듣던 그가 3번의 낙선끝에 이번 총선서 승리하며 다시금 정계의 핵으로 떠올랐다. 2024.06.26 ⓒ AFP=뉴스1 ⓒ News1 임여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