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픽' 정원오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서울 승리로 李정부 뒷받침"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10일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시민이 낸 세금을 시장의 치적 쌓기에 낭비하는 게 아니라 시민의 삶, 가장 필요한 곳에 쓰는 유능한 서울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어 30분 통근 도시, 주민 삶을 개선하는 개발, 재난에 강한 서울, 동별 스마트 헬스 케어 조성, K-아레나 등 자신의 공약을 소개했다.

또 본선 과정에선 진영과 이념을 넘은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며 당내 경쟁을 펼친 박주민·전현희 의원을 포함해 서울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후보 등 모두를 모시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당 경선에서는 상대 후보 비판보다는 시민의 불편함을 주로 얘기했지만, 본선에서는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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