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족 무장조직 시리아민주군(SDF) 사이의 충돌이 3일째 이어졌습니다. 전투가 벌어진 지역에서는 며칠간의 격렬한 충돌로 최고 21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집니다.
시리아 정부는 7일 쿠르드족 인구가 밀집된 알레포 셰이크막수드와 야수라피야 지역을 ‘폐쇄된 군사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당국은 민간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 약 14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알레포 주 정부는 군과 협력해 오후 1시까지 대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마감 시간이 지난 30분 후부터 정부군은 포격을 시작했고 SDF 역시 함께 사격을 가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전차뿐만 아니라 공격형 드론도 활용했습니다. SDF는 정부군이 민간 기관의 건물을 군사 본부와 전차 기지로 전환해 이용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시리아군은 SDF가 민간 지역을 포병과 박격포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죠.
이번 충돌은 2024년 12월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SDF를 통합하기 위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충돌이 격화됐는데요. 지난해 말까지 SDF는 병력을 시리아 정부군에 흡수하기로 합의했지만, 통합 완료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죠.
정부는 이번 작전이 “무장 단체가 벌인 공격에 대한 대응이며, 오로지 안보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양측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시리아군은 SDF를 향해 휴전 발효 시점부터 6시간 안에 해당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SDF는 정부군의 공습과 전차 배치가 협상 기회를 무너뜨리고 민간인 학살 위험을 가져왔다며 정부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쿠르드족 #시리아내전 #알샤라
시리아 정부는 7일 쿠르드족 인구가 밀집된 알레포 셰이크막수드와 야수라피야 지역을 ‘폐쇄된 군사 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당국은 민간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 약 14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알레포 주 정부는 군과 협력해 오후 1시까지 대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마감 시간이 지난 30분 후부터 정부군은 포격을 시작했고 SDF 역시 함께 사격을 가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전차뿐만 아니라 공격형 드론도 활용했습니다. SDF는 정부군이 민간 기관의 건물을 군사 본부와 전차 기지로 전환해 이용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반면 시리아군은 SDF가 민간 지역을 포병과 박격포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죠.
이번 충돌은 2024년 12월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이 붕괴된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SDF를 통합하기 위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충돌이 격화됐는데요. 지난해 말까지 SDF는 병력을 시리아 정부군에 흡수하기로 합의했지만, 통합 완료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죠.
정부는 이번 작전이 “무장 단체가 벌인 공격에 대한 대응이며, 오로지 안보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양측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시리아군은 SDF를 향해 휴전 발효 시점부터 6시간 안에 해당 지역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했는데요. SDF는 정부군의 공습과 전차 배치가 협상 기회를 무너뜨리고 민간인 학살 위험을 가져왔다며 정부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쿠르드족 #시리아내전 #알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