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희토류처럼 은 수출 통제…핵심 광물 무기화 대책은?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중국이 새해 첫날부터 첨단 기술 산업의 필수재인 은(銀)·철(鐵)·안티모니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수출 통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중국은 은을 규제 목록에 포함한 이유로, 환경 보호를 들었지만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중국 인민일보 계열 증권시보는 은이 일반 상품에서 전략물자로 지위가 격상됐다며, 희토류와 같은 수준이라고 전했는데요.

은은 귀금속이면서, 동시에 반도체와 전자기기, 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핵심 소재죠.

지난해 은 가격이 이미 150% 넘게 급등한 상황에서 중국의 수출 통제까지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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