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다국적군 우크라 책임진다...美 정보로 러시아 내다본다

(서울=뉴스1) 신성철 기자 = 미국과 유럽, 우크라이나 외교관들이 휴전 시 러시아 재침공을 막기 위한 안보보장안을 논의하고 초안을 마련했습니다(12.16. NYT).

합의한 초안에서 우크라이나는 80만 명 수준의 대군을 평시에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시인 현재 우크라이나군 규모는 약 90만 명으로 추산하는데, 평시에도 전시 수준의 규모를 갖추겠다는 거죠.

유럽에서 이 정도 규모에 이르는 군대는 존재하지 않고, 4강으로 꼽히는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군을 다 합쳐야 수적으로 80만에 미칩니다.

단순히 병력 수만 크게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상응하는 기갑과 포병, 드론 등 군사 장비 지원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보보장안 초안에는 미국과 유럽 다국적군이 우크라이나군과 협력해 향후 러시아가 다시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략하지 못하게 억제하고, 침공 시 강력하게 응징하는 방안을 매우 구체적으로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NYT).

이를 위해 유럽 다국적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기로 했는데요.

#우크라 #전쟁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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