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국 영토에 450kg 활공폭탄 투하…최악의 오폭 사고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러시아군이 자국 본토 국경지역인 벨고로드에 엄청난 위력의 유도폭탄을 실수로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들은 러시아군이 450kg이 넘는 유도폭탄을 실수로 투하했다며 소셜미디어에 관련 영상이 게재되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소식을 전하는 한 엑스(X) 채널은 벨고로드 시내에 폭탄을 실수로 투하한 기체가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Su)-34라고 주장했다.

이 폭탄은 러시아군이 지난해부터 우크라이나를 타격할 때 주력무기로 사용해 온 활공폭탄 FAB-500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러시아우크라이나 #활공폭탄 #오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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