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이시명 기자 = 13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 안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80대 여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중상자 9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트럭은 시장 골목 약 100m를 질주한 뒤 점포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다.
60대 남성인 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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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시장 골목 약 100m를 질주한 뒤 점포를 들이받고 멈춰선 것으로 전해졌다.
60대 남성인 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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