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큰 아이돌 키키(KiiiKiii), 공항 도착 후 끊임없이 인사만 하다 출국한 이유

(인천공항=뉴스1) 박혜성 기자 = 걸그룹 키키(KiiiKiii)가 '트렌디 타이베이 코리아 걸스 파워''(Trendy Taipei KOREA GIRL’S POWER) 공연 일정 참석 차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멤버들은 이날 공항에 도착 후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끊임없이 인사했다. 이들은 출국장에 들어서기 전 까지 팬들에게 손인사와 하트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한편 키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활동을 통해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가요계를 '젠지'로 물들일 그룹으로 우뚝 섰다. 당시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지켰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이들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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