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합니다.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하는 김 위원장은 처음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 26명 중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는데요.
이는 중국이 북한을 전략적으로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은 ‘망루 외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열병식 자리 배치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데요.
소개된 순서라면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나란히 열병식을 관람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만약 북중러 정상이 열병식에서 나란히 선다면, 한미일에 맞서 북중러 관계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장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진핑 #푸틴 #김정은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하는 김 위원장은 처음으로 다자 외교 무대에 데뷔합니다.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국가 원수와 정부 수반 26명 중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는데요.
이는 중국이 북한을 전략적으로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중국은 ‘망루 외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열병식 자리 배치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데요.
소개된 순서라면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나란히 열병식을 관람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만약 북중러 정상이 열병식에서 나란히 선다면, 한미일에 맞서 북중러 관계를 대외적으로 과시하는 장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진핑 #푸틴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