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이하 현지시간) 행정부가 향후 며칠 안에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변경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폴리티코·CBS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방어를 원하지만 동시에 공격도 원한다. 아마도 약 일주일 안에 국방부를 예전처럼 공격적인 명칭으로 되돌릴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을 때 국방부는 전쟁부라고 불렸다”며 “제 생각엔 그게 진짜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전쟁부 시절에 믿을 수 없는 승리의 역사를 가졌다는 걸 좋아한다”며 “그런데 우리는 (전쟁부를) 국방부로 바꿨다”고 지적했는데요.
폴리티코는 “국방부 명칭 변경 움직임이 의미심장하다”며 “전 세계 분쟁 해결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도 군사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급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 해군이 최근 중남미 마약 카르텔 대응을 위해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3척을 베네수엘라 연안에 보낸 데 맞서 베네수엘라가 군함을 전진 배치하는 등 강대강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이에 양국간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미국과 극우 동맹 세력의 제국주의적 위협에 대응할 목적으로 국가 방어 체계를 24시간 가동 중”이라면서 “휴식은 없고 그 누구도 베네수엘라 영토를 건드릴 수 없다”며 경고했는데요.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도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우리는 조국 수호를 위해 대규모 드론을 동원, 영토 순찰을 진행한다”며 “영해 북쪽으로는 함정들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카르텔 차단을 목적으로, 베네수엘라 주변 카리브해에 이지스 구축함 3척과 수륙양용함 3척, 잠수함으로 구성된 선단을 배치하고 해군·해병대 4000여 명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죠.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당국이 핵추진잠수함 뉴포트뉴스호를 비롯한 함정 2척을 추가로 베네수엘라 쪽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베네수엘라 #핵잠수함
폴리티코·CBS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리는 방어를 원하지만 동시에 공격도 원한다. 아마도 약 일주일 안에 국방부를 예전처럼 공격적인 명칭으로 되돌릴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했을 때 국방부는 전쟁부라고 불렸다”며 “제 생각엔 그게 진짜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전쟁부 시절에 믿을 수 없는 승리의 역사를 가졌다는 걸 좋아한다”며 “그런데 우리는 (전쟁부를) 국방부로 바꿨다”고 지적했는데요.
폴리티코는 “국방부 명칭 변경 움직임이 의미심장하다”며 “전 세계 분쟁 해결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도 군사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언급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 해군이 최근 중남미 마약 카르텔 대응을 위해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3척을 베네수엘라 연안에 보낸 데 맞서 베네수엘라가 군함을 전진 배치하는 등 강대강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이에 양국간 군사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미국과 극우 동맹 세력의 제국주의적 위협에 대응할 목적으로 국가 방어 체계를 24시간 가동 중”이라면서 “휴식은 없고 그 누구도 베네수엘라 영토를 건드릴 수 없다”며 경고했는데요.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부 장관도 이날 소셜미디어(SNS)에서 “우리는 조국 수호를 위해 대규모 드론을 동원, 영토 순찰을 진행한다”며 “영해 북쪽으로는 함정들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카르텔 차단을 목적으로, 베네수엘라 주변 카리브해에 이지스 구축함 3척과 수륙양용함 3척, 잠수함으로 구성된 선단을 배치하고 해군·해병대 4000여 명을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죠.
AFP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당국이 핵추진잠수함 뉴포트뉴스호를 비롯한 함정 2척을 추가로 베네수엘라 쪽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도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베네수엘라 #핵잠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