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뉴진스 다니엘·민지…어도어와 '합의 불발' 속사정은?

(서울=뉴스1) 박은정 박혜성 기자 =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했다.

1시간 20분간 진행된 조정은 성과없이 마무리됐고, 양측은 다음 달 2차 조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다니엘과 민지는 입장 때와 달리 다소 어두워진 표정으로 법원을 나섰다.

“합의를 위해 어도어에 어떤 조건을 제시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멤버들은 답변하지 않고 빠르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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