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F-35 대신 타이푼...KF-21에 호재인 이유

(서울=뉴스1) 신성철 기자 = 23일 영국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제조사와 구매 양해각서를 체결하기까지 튀르키예는 차세대 전투기 낙점을 위해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다수 외신은 이번 사례가 친중·친러 국가를 제외하고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하면 당연히 최우선 순위로 여겨졌던 F-35의 아성에 금이 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무기 탓에 정치적으로 미국에 종속되기 싫은 국가들이 F-35 대신 다른 국가의 4.5세대 전투기를 더 적극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커진 거죠.

튀르키예의 유로파이터 낙점이 KF-21 중동 수출에 청신호가 될 수 있는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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