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지원은 ‘멜라니아 요원’ 덕?…우크라 美영부인에 환호한 이유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우크라이나의 소셜미디어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멜라니아의 옷에 우크라이나 국가 문장을 합성한 사진이 올라오는 등 각종 밈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과 같은 방공 시스템을 포함한 대규모 무기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와 동시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게는 50일 안에 휴전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혹독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트럼프의 이러한 결정에 멜라니아 여사의 입김이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멜라니아에게 “오늘 블라디미르(푸틴)와 통화했는데 아주 훌륭했다”고 말했을 때, 멜라니아가 “그래요? 그런데 방금 또 다른 도시가 공격당했던데요”라고 말한 일화를 공개했죠.

이에 옛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멜라니아가 우크라이나에 동병상련을 느끼는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멜라니아 #트럼프 #우크라이나지원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