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입 터졌다... "아침부터 김치 7종류 먹고 명동에서 OO 싹쓸이"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회견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루퍼트 프렌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린 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자 작전 전문가인 '조라'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오늘 아침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제품도 많이 샀다"면서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이건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침부터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아침에는 7가지 김치를 다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쥬라기 월드 : 새로운 시작'은 인간과 공룡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공룡의 DNA를 활용한 신약 개발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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