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에 대해 "그 통화 내역이 어떤 것인지 사실 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김 여사와 조 원장의 문자 메시지 연락에 관해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저와 제 처는 지난해 11월 7일 대국민담화 기자회견 이후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휴대 전화를 바꾸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은 "11월 중순 남미 G20(주요 20개국),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출장 직전인가, 직후에 (휴대 전화를) 바꿨다"며 "저는 비화폰을 조 원장과 사용했다. 제 아내는 원장의 안보실장 시절 번호를 갖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비화폰이 아닌 개인폰으로 바꾸고 원래 폰이 없었기에 그 통화 내역이 어떤 건지 사실 좀 궁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5시 51분경 조 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를 보냈고, 조 원장은 3일 오전 9시 49분쯤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조 원장은 지난 13일 8차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며 문자 수발신 사실을 확인했죠.
한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홍 전 차장은 두 번째 신문이었는데요.
김계리 변호사는 홍 전 차장 신문 과정에서 이동찬 변호사와 귓속말하는가 하면, A4 용지에 메모를 적어 윤 대통령에 전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김 변호사는 옅은 미소를 보였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심판 #헌법재판소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김 여사와 조 원장의 문자 메시지 연락에 관해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저와 제 처는 지난해 11월 7일 대국민담화 기자회견 이후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휴대 전화를 바꾸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은 "11월 중순 남미 G20(주요 20개국),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출장 직전인가, 직후에 (휴대 전화를) 바꿨다"며 "저는 비화폰을 조 원장과 사용했다. 제 아내는 원장의 안보실장 시절 번호를 갖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비화폰이 아닌 개인폰으로 바꾸고 원래 폰이 없었기에 그 통화 내역이 어떤 건지 사실 좀 궁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2일 오후 5시 51분경 조 원장에게 두 차례 문자를 보냈고, 조 원장은 3일 오전 9시 49분쯤 회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조 원장은 지난 13일 8차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며 문자 수발신 사실을 확인했죠.
한편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했고 홍 전 차장은 두 번째 신문이었는데요.
김계리 변호사는 홍 전 차장 신문 과정에서 이동찬 변호사와 귓속말하는가 하면, A4 용지에 메모를 적어 윤 대통령에 전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과 김 변호사는 옅은 미소를 보였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심판 #헌법재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