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신설 자문기구인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면서 미국의 해외 원조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 해체와 연방정부 공무원 감축 등을 주도해 월권·위법 논란 등에 휩싸였다.
그러나 머스크는 1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약 30분 동안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행정부 여전히 '최고 실세'임을 입증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 부채를 해결하지 못하면 미국이 파산할지도 모른다"며 DOGE가 추진하는 구조조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낭비를 줄이려는 우리의 시도를 막는 연방 판사들에 반대한다"며 머스크에게 힘을 보태는 한편, 연방 정부가 1명을 고용할 때 4명을 해고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회견의 '신스틸러'는 다름 아닌 머스크의 4살 아들인 엑스 애시 에이-트웰브(X Æ A-Xii·이하 X)였다.
아빠를 따라 백악관 집무실에 나타난 X는 아빠와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는 관심 없다는 듯 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머스크 #아들 #트럼프
그러나 머스크는 11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약 30분 동안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행정부 여전히 '최고 실세'임을 입증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 부채를 해결하지 못하면 미국이 파산할지도 모른다"며 DOGE가 추진하는 구조조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낭비를 줄이려는 우리의 시도를 막는 연방 판사들에 반대한다"며 머스크에게 힘을 보태는 한편, 연방 정부가 1명을 고용할 때 4명을 해고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회견의 '신스틸러'는 다름 아닌 머스크의 4살 아들인 엑스 애시 에이-트웰브(X Æ A-Xii·이하 X)였다.
아빠를 따라 백악관 집무실에 나타난 X는 아빠와 대통령의 기자회견에는 관심 없다는 듯 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머스크 #아들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