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 K-방산 발목 잡나…K2전차 수출 계약 안갯속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12·3 계엄사태의 후폭풍으로 잘나가던 K-방산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특히 계약 금액이 약 9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K2 전차의 연내 계약 체결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K-방산에 관심을 두고 방한을 앞두고 있던 스웨덴 총리 역시 하루 전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한국에 머무르고 있던 키르기스스탄 대통령도 방산 업체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했습니다.

방산 수출의 경우 기술 보안과 외교 관계 등 예민한 사안이 다뤄져, 국가 간 거래의 성격이 큽니다.

계엄 사태로 한국의 대외 신뢰도가 떨어지며 방산 업계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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