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동주 금준혁 기자 = "괜히 핼러윈데이 때문에 이태원이 이슈가 돼서 불명예를 얻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죠"
핼러윈데이를 나흘 앞둔 28일 이태원 상인들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이태원이 핼러윈데이의 꽃인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실망할까봐"라면서도 "작년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번 핼러윈데이는 잘 넘기자는 것이 이태원 상인들의 분위기라고 답했다.
다른 자영업자 B씨도 "괜히 핼러윈데이로 코로나가 확산될까봐 무섭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시는 건 저희들이 어떻게 못하지만 이제 코로나도 마지막 단계인데 조금만 조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할로윈 #핼러윈 #이태원
moondj37@news1.kr
핼러윈데이를 나흘 앞둔 28일 이태원 상인들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우려를 나타냈다.
이태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이태원이 핼러윈데이의 꽃인데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으면 (사람들이) 실망할까봐"라면서도 "작년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이번 핼러윈데이는 잘 넘기자는 것이 이태원 상인들의 분위기라고 답했다.
다른 자영업자 B씨도 "괜히 핼러윈데이로 코로나가 확산될까봐 무섭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오시는 건 저희들이 어떻게 못하지만 이제 코로나도 마지막 단계인데 조금만 조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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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j3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