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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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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의 눈] 정청래식 정치적 명분이 놓친 민생

[기자의 눈] 정청래식 정치적 명분이 놓친 민생

조선 16대 왕 인조(仁祖)가 오랑캐라 부르던 후금(청)의 군주를 향해 피가 날 정도로 이마를 찧으며 조아린 사건을 삼전도의 굴욕이라 부른다. 이를 국제 정세를 오판한 채 친명배금 외교를 고집한 인조의 실정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역사 해석이다.그러나 정치의 영역으로 바라보면 다른 시각도 있다. 인조는 광해군의 친금배명 외교를 비판하며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친금을 패륜으로 규정하며 즉위한 그에게 친금은 곧 자신의 정치적 정당성을 부정
의장 주재 여야 '2+2' 내일 재회동…"통일교 특검, 의견 차 팽팽"

의장 주재 여야 '2+2' 내일 재회동…"통일교 특검, 의견 차 팽팽"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14일 열린 여야 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간 '2+2' 회동이 다음날(15일) 다시 열린다.이날 국회의장실에서는 우 의장 주재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천준호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가 회동을 가졌다.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회동을 가진 후 유 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7시 30분에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며 "오늘 합의된 것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그는 "'통일교
與 "반드시 2차특검" vs 野 "15일 본회의 재고해달라"

與 "반드시 2차특검" vs 野 "15일 본회의 재고해달라"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안건 협의를 위해 회동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2차 종합 특검법을 둘러싸고 시작부터 충돌했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내란 완전 종식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2차 종합 특검은 진실 규명, 완전한 내란 종식을 위해 필요하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 정신을 중시하며 운영했는데 최근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진정성도
박주민 "서울버스 파업, 오세훈 무능…정치력 부재의 혼선"

박주민 "서울버스 파업, 오세훈 무능…정치력 부재의 혼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내버스 파업 해결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태는 오세훈 서울시의 무능과 불통, 정치력 부재가 만든 혼선으로 책임은 전적으로 오 시장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울시 버스의 통상임금 문제는 1년 넘게 방치된 사안으로 노조의 파업은 예고된 일이었다"며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순한 노사갈등이 아니다. 실질적으로
한병도 "2차특검 연대하자"…천하람 "민생 지장주며 해야하나"

한병도 "2차특검 연대하자"…천하람 "민생 지장주며 해야하나"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만나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위한 연대를 요청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천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 안전과 민생 개선, 경제 도약 그리고 내란 청산에 있어서는 진영과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정치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아직 미궁 속에 있는 의혹들을 철저히 밝혀내고 내란 세력을 단죄하기 위해서는 2차 종합 특검법 처리가 시급하다"며 "개혁신당
정청래 '현장체험'·장동혁 '통합협의'…여야 지도부 충남행

정청래 '현장체험'·장동혁 '통합협의'…여야 지도부 충남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남을 찾는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후 충남 당진의 '백석올미마을'을 찾아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백석올미마을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전통한과를 만드는 마을기업을 운영한다. 당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주일에 최소 1회는 전국 민생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시청, 오후 충남도청을
與, 尹 사형 구형 "국민 눈높이 상식적 결론…극악무도 대역죄"(종합)

與, 尹 사형 구형 "국민 눈높이 상식적 결론…극악무도 대역죄"(종합)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내란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헌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무력으로 뒤엎으려 한 행위에 법이 예정한 가장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는 선언이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상식적 결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판결은 한 전직 권력자의 죄를 가리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가를 증명하는 마지막 관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與, 尹 사형 구형에 "국민 눈높이 부합 상식적 결론"

與, 尹 사형 구형에 "국민 눈높이 부합 상식적 결론"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내란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에 대해 "헌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무력으로 뒤엎으려 한 행위에 법이 예정한 가장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는 선언이며,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상식적 결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사형구형 직후 논평을 통해 "이번 판결은 한 전직 권력자의 죄를 가리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스스
정청래 "檢개혁, 수사·기소 분리로 수정될 것…당에 공청회 지시"(종합)

정청래 "檢개혁, 수사·기소 분리로 수정될 것…당에 공청회 지시"(종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입법 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과 공소청법에 대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것이 대원칙으로 이 기본 정신에 어긋나면 안 된단 것이 의원 대부분의 생각이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검찰청을 폐지하는데 검사는 기소·공소만 유지하라는 것으로 결국 이렇게 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추진단이 법안을 발표하자 중수청법의 인력 구조가 도마 위에 올랐다.
檢개혁추진단 자문위원 6명 사의…"중수청법, 검찰 되살리기"

檢개혁추진단 자문위원 6명 사의…"중수청법, 검찰 되살리기"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 일부 위원이 정부의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법안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했다.13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은 한동수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 서보학 교수, 김필성 변호사, 장범식 변호사, 황문규 교수, 김성진 변호사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다.이들은 입장문에서 "추진단은 해체되어야 할 검찰 권력을 오히려 '되살리는 방향으로' 검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과정에 '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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