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270억 다이아몬드 박아버린 래퍼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27)가 자신의 이마에 핑크색 다이아몬드를 박았다.

버트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움은 고통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반지와 귀걸이 등 다양한 다이아몬드 장신구를 과시했다. 특히 그의 이마에 박힌 핑크색 다이아몬드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다이아몬드는 약 11캐럿으로 270억으로 추정된다. 버트는 " 천연 핑크 다이아몬드를 구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수백만 달러의 돈을 써왔다”고 밝혔다.

그는 "왜 반지를 하지 않고 이마에 박았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만약 반지를 잃어버리면,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박았을 때보다 더 비웃음을 당할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버트는 'XO TOUR Llif3'로 그래미상 신인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는 미국의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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