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까지만' 캐리비안 베이, 카리브 바다로 깜짝 변신 [여행 라이브]

파도풀 뷰 해변 카페 개장…입장료 무료
스페인 해변 모티브로 삼아 해외 휴양지 분위기 물씬

파도풀 뷰(전망)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 ⓒ 뉴스1 윤슬빈 기자
파도풀 뷰(전망)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 ⓒ 뉴스1 윤슬빈 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카리브해 휴양지로 깜짝 변신했다. 그간 여름에만 즐길 수 있던 캐리비안 베이가 물놀이 성수기 직전, 6월 초까지 파도풀 전망을 갖춘 해변 카페인 '마르카리베'를 한시적으로 연 것.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자, 유명 휴양지로 꼽히는 '그레이스 베이'를 모티브로 조성했다. 개장하기 바로 전에 찾은 '마르카리베'는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기 충분한 포인트들이 여러 가지 있었다.

비치 사이드바. 에버랜드 제공
비치 사이드바. 에버랜드 제공
비치 사이드 바에서 선보이는 메뉴들 ⓒ 뉴스1 윤슬빈 기자
비치 사이드 바에서 선보이는 메뉴들 ⓒ 뉴스1 윤슬빈 기자

우선 성수기엔 물놀이객이 빼곡해 파악할 수 없던 파도풀은 에메랄드빛이 도드라져 바다 분위기가 물씬 난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치는 파도 소리에 '물멍'(넋 놓고 물 구경)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야자수들이 새롭게 조성돼 이국적인 정취를 더했다. 최대 7m의 길게 뻗은 야자수 아래엔 해먹과 빈백, 소파, 헹잉체어가 있어 카리브 해변 또는 동남아 인기 휴양지의 모습이 제법 난다.

'인증샷 맛집'으로 입소문이 날만한 시설도 있다. 고급 리조트 분위기를 표방한 비치사이드 바는 파도를 바라보며 식사 또는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들의 칵테일은 물론, 생과일주스와 카리브해 연간 국가에서 많이 먹는 빠에야, 화지타, 세비체 그리고 바비큐 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칵테일은 무알콜로도 주문할 수 있으며, 바텐더의 화려한 칵테일 쇼도 볼 만하다.

백사장 모래놀이를 즐기는 체험객들의 모습. 에버랜드 제공
백사장 모래놀이를 즐기는 체험객들의 모습. 에버랜드 제공
마르카리베 야경. 에버랜드 제공
마르카리베 야경. 에버랜드 제공

그래도 명색이 '캐리비안 베이'인데, 물놀이를 즐기지 못해 아쉽다면 이를 대체할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하면 된다.

'시그니처 포토스팟'(대표 사진 명소)인 야외 파도풀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콘셉트의 지름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떠있다.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인증샷'을 건질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에는 3m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과 함께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해 두었다. 리조트나 휴양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테이블 축구인 푸스볼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의 아웃도어 게임도 맘껏 이용할 수 있게 했다.

5월 말까지 매주 주말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 연기자가 펼치는 서커스 공연 및 불쇼도 파도풀 앞에서 펼친다.

참고로 아쿠아틱센터, 메가스톰 등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시설은 5월21일부터 순차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마르카리베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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