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전반전 절묘한 프리킥으로 선제골 어시스트포항, 후반 39분 주닝요 결승골로 원정서 승점 3점포항 스틸러스 기성용이 하양 유니폼을 입고 상암벌을 찾아 2-1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서울이 조영욱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포항의 기성용이 친정에 비수를 꽂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관련 키워드기성용FC서울 포항현장취재관련 기사기성용·FC서울, 사라져가는 '존중의 격'을 보여줬다"김기동 나가!" 기성용 떠난 서울, 돌아선 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