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U17 홍성민과 준프로 계약…골키퍼로는 최초

K리그 주니어 골키퍼상 수상

 포항 스틸러스 최초로 골키퍼 준프로 계약을 맺은 홍성민(포항 제공)
포항 스틸러스 최초로 골키퍼 준프로 계약을 맺은 홍성민(포항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U17(17세 이하) 대표팀 홍성민(18)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포항의 골키퍼 준프로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항은 31일 "구단 산하 유스 포항제철고(U18) 홍성민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항은 "홍성민은 순발력과 민첩성이 장점이며,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에 능하다"고 기대를 표했다.

홍성민은 K리그 주니어 전기 리그 골키퍼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한국 U17 대표팀에 뽑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U17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홍성민은 "구단 첫 골키퍼 준프로 계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면서 "황인재, 윤평국, 이승환처럼 포항 선배들의 장점을 배우고 흡수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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