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조규성이 동점골을 성공시킨뒤 환호하고 있다. 2022.11.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편집자주 ...벤투호의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8강 앞에서 멈췄다. 비록 최강 브라질을 넘지는 못했으나 대회 내내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등 내용과 결과 모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내일의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박수가 아깝지 않다. 2002년 4강 신화로부터 20년이 지난 2022년. 모처럼 행복하게 즐긴 한국축구의 월드컵 도전기를 되돌아본다.
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조규성이 상대문전을 향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5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황인범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2022.12.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볼 트래핑을 하고 있다. 2022.11.2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편집자주 ...벤투호의 카타르 월드컵 여정이 8강 앞에서 멈췄다. 비록 최강 브라질을 넘지는 못했으나 대회 내내 강호들과 당당히 맞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등 내용과 결과 모두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내일의 희망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박수가 아깝지 않다. 2002년 4강 신화로부터 20년이 지난 2022년. 모처럼 행복하게 즐긴 한국축구의 월드컵 도전기를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