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착한 사람 빨리 데려가"…박성수 감독 떠나보낸 양궁계 '비통'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지도자로도 성공적인 커리어
"전날까지 건강했던 고인…갑작스러운 이별 믿기지 않아"

본문 이미지 -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감독(오른쪽)이 27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당시 김우진(왼쪽), 임시현(가운데)의 혼성전 금메달을 이끈 뒤 함께 기뻐하는 모습. /뉴스1 DB ⓒ News1 박정호 기자
박성수 인천 계양구청 감독(오른쪽)이 27일 향년 55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당시 김우진(왼쪽), 임시현(가운데)의 혼성전 금메달을 이끈 뒤 함께 기뻐하는 모습. /뉴스1 DB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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