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선수⑤] 무너진 한국 유도 자존심, 허미미‧김민종이 다시 세운다

최근 세계선수권서 나란히 우승 차지
한국 2연속 올림픽 노골드 부진 씻는다

한국 유도 간판 허미미(왼쪽)와 김민종/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국 유도 간판 허미미(왼쪽)와 김민종/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편집자주 ...파리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성적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은 대회다. 아예 본선 티켓을 놓친 종목들이 많아 선수단 규모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고, 각본 없는 드라마라 불리는 스포츠에서 섣부른 예측은 오판을 불러올 뿐이다.
어려울 때 탄생한다는 영웅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은 주위 목소리에 신경 쓰지 않은 채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암울한 전망은 밝은 기대로 바뀐다.

본문 이미지 -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본문 이미지 -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뉴스1 ⓒ News1 문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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