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최대 총액 26억원 계약…"새로 시작하는 기분""좋은 모습으로 삼성 팬 찾아뵐 것…KIA 팬들께 죄송하고 감사"최형우(왼쪽)가 9시즌 만에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관련 키워드야구최형우삼성라이온즈KIA서장원 기자 '킹' 제임스, 팀 승리 위해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 접었다LG 박명근·한화 이승현·SSG 이율예, 상무 간다…합격자 14명 발표관련 기사'우승 청부사' 최형우가 돌아왔다…삼성, '왕좌'의 게임 본격 가동KIA 떠나는 최형우 "광주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 잊지 않겠다"FA 최형우, 9시즌 만에 친정팀 삼성 복귀…2년 최대 26억원'WBC 승선·FA·해외진출' 선택지 앞에 선 원태인 "우승이 목표"원태인도 기대하는 최형우 '삼성행'…"온다면 정말 좋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