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패배로 빛 바랬지만…37세 노장 김광현이 보여준 '레전드' 품격

2025.10.15 오전 11:45

'커리어 로우', PS 4선발 강등됐으나…경험의 힘 증명
팀 패배로 빛 바랬으나 PS 역대 최다 K 신기록도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SSG 선발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본문 이미지 -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SSG 선발 김광현이 5회말 삼성 전병우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뒤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SSG 선발 김광현이 5회말 삼성 전병우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뒤 멋쩍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본문 이미지 -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SSG 선발 김광현이 3회말 2사 만루 상황 삼성 디아즈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SSG 선발 김광현이 3회말 2사 만루 상황 삼성 디아즈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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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