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프로야구 인생 돌아본 오승환 "21점 만점 중 20점…행복했다"

"이젠 100% 퍼포먼스 어려워" 시즌 후 은퇴 선언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끝판대장'과 '돌직구'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7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7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본문 이미지 - 역투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 2025.6.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역투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 2025.6.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본문 이미지 -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오승환. ⓒ AFP=뉴스1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오승환.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7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원태인, 김재윤, 오승환, 강민호,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제공)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삼성 라이온즈 투수 오승환이 7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원태인, 김재윤, 오승환, 강민호,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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