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 후라도 상대로 시즌 40호 투런 아치…홈런 단독 선두

장외 홈런포, NC 소속으로 테임즈 이후 8년 만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NC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동점 솔로홈런을 친 뒤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4.8.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NC 선두타자 데이비슨이 동점 솔로홈런을 친 뒤 홈으로 향하고 있다. 2024.8.1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33·미국)이 올 시즌 가장 먼저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데이비슨은 3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4-0으로 앞서던 무사 1루에서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2구째 커브를 받아쳐 타구를 경기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비거리 135m의 대형 홈런으로 데이비슨의 시즌 40호포.

40홈런을 달성한 것은 NC 소속으로는 2016년 에릭 테임즈(40홈런) 이후 8년 만이다.

KBO리그로만 따지면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KT·47홈런) 이후 4년 만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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