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고지기' 전 총무처장 "정치인 관련 예산 처리 기억 없어"

경찰 출석…관련 비용처리 했냐 질문에 "제 기억에는 없다"
'윤영호 개인 일탈'이라는 통일교 측 주장과 일치해

본문 이미지 - 통일교 전 총무처장 조 모씨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조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함께 근무하며 행정과 재정 실무를 총괄했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통일교 전 총무처장 조 모씨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조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함께 근무하며 행정과 재정 실무를 총괄했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25.12.23/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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