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토토'에 넘어가 캄보디아行…15시간씩 일하고 외출 땐 '발 사진'
[사건의재구성] 지인 권유로 '고수익' 노리고 갔지만…각 범죄수익 500만 원
5개월간 피해자 33명·피해액 37억 원…징역 5년 선고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범죄가 이뤄졌던 건물의 모습.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곳에서 지난달 15일 캄보디아 당국의 단속으로 온라인스캠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33명을 포함해 48명을 체포했다. 2025.10.2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