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 문신·손가락 절단 강요…MZ조폭, 단속 피해 캄보디아 갔나

일부는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조폭 가능성 높아"
캄보디아발 입국자 중 마약사범·지명수배자 등 5년간 6배 폭증

본문 이미지 - 경찰이 지난 7월 검거했다고 밝힌 진성파 조직원들.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제공
경찰이 지난 7월 검거했다고 밝힌 진성파 조직원들.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제공

본문 이미지 -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송 차량 23대 등을 타고 충남경찰청 등 6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된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이번 송환 대상자들은 이른바 '웬치'로 불리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사기)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호송 차량 23대 등을 타고 충남경찰청 등 6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된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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