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물 '송석정' 기둥 소실 등 반소…지붕 연기 때문에 '파괴 진화' 오후 4시 58분 대응 1단계 해제…'개인 소유'지만 시·국가유산청 복구 예정
30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112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오후 1시 4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공동취재) 2025.6.3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30일 서울 성북구 소재 문화유산인 '성북동 별서(성락원)'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성북동 별서는 지난 2008년 명승 제35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으로 한국식 정원의 특징을 반영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배치한 조선시대 별장이다. 2025.6.30/뉴스1 ⓒ News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