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한장에 10만원, 환불도 안돼"…빗나간 상혼에 소비자 '분통'

보세·디자이너 브랜드, 질은 낮고 가격은 천정부지
"백인 모델 쓰고 가격 올려"…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전시된 의류매장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자료사진) 2024.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전시된 의류매장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자료사진) 2024.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본문 이미지 -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본문 이미지 - 유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전시된 의류매장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다. 2024.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유례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을 옷이 전시된 의류매장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19일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겠다. 2024.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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