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의 팔촌까지" 가해 학부모 신상 털이…불붙은 사적 제재 논란

신상 폭로 계정에 응원 봇물…"정의구현" "용기 있다"
처벌 가능성 있지만…"가해자 벌칙, 법 감정 못 미쳐"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근무했던 학교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9.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근무했던 학교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9.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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