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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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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타그리소, NCCN 가이드라인서 단독·병용요법 모두 선호요법 권고 유지

타그리소, NCCN 가이드라인서 단독·병용요법 모두 선호요법 권고 유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EGFR-TKI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가 최근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2026년 버전 1에서 3세대 EGFR-TKI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카테고리 1'과 '선호 요법' 권고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엑손 19 결손 및 엑손 21(L858R) 치환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와 생존 혜택이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로 지속 검증되고
릴리,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서 글로벌 협력 전략과 사례 공유

릴리,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서 글로벌 협력 전략과 사례 공유

한국릴리는 지난 12~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바이오헬스'에 참여해 릴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협력 모델을 발표하고, 국내 바이오·메드텍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공동 주관한 국가 차원의 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
존슨앤드존슨,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CP' 국내 출시

존슨앤드존슨,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CP' 국내 출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CP'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임펠라CP는 심장이 전신으로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대 5일간 좌심실의 펌프 기능을 대신해 혈액순환을 유지하는 기계적 순환보조장치다.최소침습적(경피적) 방식으로 대퇴동맥을 통해 심장 내부로 삽입하며, 분당 최대 4.3L의 혈류를 공급해 좌심실 기능을 안정적으로 보조하고 심장이 자가 회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2008년 미국 식
"AI 신약개발 혁신 이끈다"…대웅제약, K-AI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AI 신약개발 혁신 이끈다"…대웅제약, K-AI 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대웅제약(069620)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내 신약개발 전 주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웅제약은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며 강북삼성병원, 대웅제약 등 병원 및 제약기업이 함께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체계로 운영된다.해당
국내 RSV 예방 시장 경쟁 본격화…화이자·모더나, 백신 출시 '속도'

국내 RSV 예방 시장 경쟁 본격화…화이자·모더나, 백신 출시 '속도'

국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제약사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고령층과 영유아에서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RSV 예방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화이자제약과 모더나코리아 등이 국내 출시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성인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RSV 백신 '아브리스보' 국내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업계에서는 심사 일정 등을 고려할 때 내년 상
“난치성 전립선암의 새 희망"…정밀의료 시대 연 '플루빅토'[약전약후]

“난치성 전립선암의 새 희망"…정밀의료 시대 연 '플루빅토'[약전약후]

남성암 가운데 전립선암 증가세가 가파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암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20년 약 10만 4000명에서 2024년 약 14만 4000명으로 40% 증가했다. 최신 암등록통계에서도 전립선암은 남성암 유병률 2위까지 올라섰다.전립선암은 비교적 높은 5년 생존율을 보이지만, 약 10~20% 환자는 5년 이내에 치료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단계로 진행해 생명을 위협받는다.거세저항성 전립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61억…분기 사상 최대 실적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61억…분기 사상 최대 실적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액 1382억 원, 영업이익 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8.0%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11.7%로 전년보다 1.0%포인트(p) 상승했다.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3820억 원, 영업이익 4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58.4% 증가했으며
차병원-LG화학,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맞손…난자 냉동 지원 협력

차병원-LG화학,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맞손…난자 냉동 지원 협력

차 의과학대 차병원은 LG화학(051910)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차 여성의학연구소 한세열 난임총괄원장, 장기룡 LG화학 CHO 부사장, LG화학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 김성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난임 치료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 검사 등 가임력 검진 △난자 냉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
현대ADM "페니트리움, 류마티스 관절염 병리조직 감소 확인"

현대ADM "페니트리움, 류마티스 관절염 병리조직 감소 확인"

현대ADM바이오(187660)가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 유사체 '페니트리움'이 류마티스 관절염(RA) 동물모델에서 관절 파괴의 핵심 병리 조직인 '판누스'를 크게 줄이고 염증도 동반 개선했다는 조직학적 분석 결과가 확인됐다.현대ADM바이오는 14일 페니트리움의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조직학적 분석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현대ADM바이오는 "페니트리움이 기존 면역억제 기반 치료와 다른 양상으로 병리조직에 작용하는 결과가 확인됐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국민건강을 위한 지역사회영양: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1995년 학회 창립 이후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기후위기 등 국민영양과 공중보건이 직면한 주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경원 회장의 개회사와 모수미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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