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역 방화범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보고 범행"(종합)

달리는 열차서 '펑'…승객·역무원 기민하게 대처
'묻지마 방화' 70대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보고 계획"

본문 이미지 -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사건 용의자 조모씨가 28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양동욱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사건 용의자 조모씨가 28일 오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News1 양동욱 기자

본문 이미지 - 28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사건으로 검게 그을린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에 옮겨져 있다. © News1 양동욱 기자
28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방화사건으로 검게 그을린 열차가 서울 강남구 서울메트로 수서차량기지에 옮겨져 있다. © News1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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