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가 시작된 뒤로 수위가 낮아진 석촌호수에 한강물을 끌어다 채우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수위가 낮아지는 만큼 지반도 함께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와 석촌호수에 한강물을 채우는 비용 일부를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는 지적이 논란의 핵심이다.사진은 15일 오전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와 석촌호수의 모습. 2014.2.16/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에 한강에서 끌어올린 물이 방류되면서 하얀 물보라가 일어나고 있다.송파구는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가 시작된 이후 수위가 낮아진 석촌호수에 한강물을 끌어다 채우고 있다. 2014.2.15/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석촌호수 조성당시 모습. (송파구 제공) © News1 권혜정 기자 오세훈 "민주당 추경안, 이재명 민낯 다시 한번 확인…국민기만경제""환경 지키고 돈도 아끼고"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비 지원[서울in]